양주시는 산업 활동과 교통량 증가 등으로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위해성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대기오염에 대한노출을 사전에 막기 위한 방안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에 들어간다.

미세먼지 예ㆍ경보제는 오존경보제와 더불어 대기오염 예ㆍ경보제 확대시행의 일환으로 경기도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조례 근거에 의해 시행하게 되는 것으로 양주시는 김포, 고양, 파주, 동두천 등이 포함된 4개권역중 김포ㆍ고양 권에 해당된다.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행 체계는 광적면 사무소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측정소 관측 자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농도 추이분석 및 경보발령 요청 도 대기관리과에서 경보발령 후 시군에 통보하게 된다.

미세먼지 예보는 6단계로 일 2회 발표(09시, 18시)는 발표를 하게 되며 미세먼지 경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일정기준 초과 시 수시로 하게 되며

경보발령 전파체계 구축은 관공서ㆍ학교ㆍ아파트 관리사무소ㆍ다중이용시설 197개소와 읍면동의 리 통장, 아파트 관리소장, 양주시 전 직원 등 1009명에게 문자메세지 일괄 가입조치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상황근무는 6월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오존 경보제 상황근무자가 병행 근무하게 된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증가로 노출에 의한 피해가 광범위한 지역에 나타나 방지시설 등을 통한 제어가 쉽지 않으므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주민 행동요령으로는 오염물질에 대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 유치원·초등학교의 실외수업 자제, 발령지역내에서는 해제 시까지 자동차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