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개선을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지역소상공인센터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내 1,000여 곳의 착한가격 업소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200여 곳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6명)가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경영진단, 환경개선, 홍보 마케팅, 법률회계세무 상담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중기원센터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컨설팅 대상에 착한가격업소를 우선적으로 포함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들의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 외에 경영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의 경영개선과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