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날로 혼잡해져가는 교통상황을 타계하고 기승을 부리는 불법주정차를 근절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야간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속시 신도심 아파트 단지 주변 이면 도로상의 화물차 및 버스의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병행 실시하며 노점상,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시에서는 우선 6월 1달간을 집중 계도 및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반상회보 및 전광판, 동사무소 각종 회의자료, 현수막 게첨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야간 단속은 신도심의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구도심까지 점차 확대할 방침이며, 단속원을 이용한 단속과 무인단속 카메라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현재 16대인 무인 단속 카메라도 10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동두천시의 전역에 불법 주정차의 사각지역을 최소화 하고자 다각도로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