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자가 혀를 짤렸다.

9월24일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9월10일 저녁 8시30분경 동두천시 상봉암동 한 술집에서 여주인 박모(51)씨를 때리며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김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박씨에게 강제로 키스하려다가 혀를 깨물려 3㎝가량이 절단됐다. 김씨는 폭행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