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의정부고용센터에서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지도와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 됐다.

특히 “내일을 향해 꿈을 두드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43개 부스에 총 6개 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진로설계존에서는 조언자로부터 직업심리 검사 해설을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생생한 정보 얻었다.

또한 ▲맨토 컨성틴존에서는 특성화고 선배나, 대학생 선배로부터 학과 진학과 관련된 조언을 받고, 학교진학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진학정보존에서 이밖에 ▲이벤트존 ▲퍼포먼스존을 통해 미래명함 만들기와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 가운데 ▲특강존에서는 권수현 통일교육위원의 통일한국의 미래 직업전망을 ▲윤승한 전 한겨례 기자의 대한민국 언론인으로 사는 법 ▲이재은 한북대 교수의 다른것이 경쟁력이다 라는 주제의 강의도 청취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8사단 군악대 및 동두천여중 크라티아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테이프 커팅에 이어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프로그램 부스관을 순회하며 참여자들을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