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25일 관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경기도 용인에 소재해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경제적이나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여행이 힘든 관내 어르신 중 65세~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국민속촌이 사라져가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생활 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해 두어 문화탐방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옛날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정문석)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면서 지속적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