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6일 임봉재 동두천시 부시장의 제안으로 2012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모든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추구하는 임봉재 부시장은 새내기 공무원과의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37년간의 공직경험을 신규 공무원과 공유하였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첫 직장에 대한 소회를 들으며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다.

임부시장은 “지금 시대는 격변의 시대이고, 공무원은 시대에 발 맞춰 빠르게 변해야 하지만, 공무원으로 임용될 때 첫 마음가짐 즉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순간 혼을 담아 일하며 동두천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봉재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1월6일 취임 후부터 종이 문서를 줄이기 위해 각종 보고를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받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생일을 맞이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등 동두천시 행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화하는 동두천시의 행정이 시민들의 꿈을 이루는 길잡이가 되길 동두천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