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희망복지 (무한돌봄) 활성화를 위해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라는 주제로 9일 ~ 10일(2일간)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무한돌봄센터와 협력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비스 중복방지 및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업무추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위원, 솔루션위원, 협력기관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직무교육과 사회복지 관련기관간의 화합을 위한 협력강화 프로그램이다.

무한돌봄센터는 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폭넓게 연계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힘써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기 위하여 2010년 4월에 개소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네트워크 및 사례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꾀하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민·관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반의 사례관리 체계를 구조화하고 정착시키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