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두드리는 Do Dream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신규직원 34명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 하나되기 행사를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4명의 신규직원과 신규 직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선배 공무원 34명이 함께 참석하여 멘토-멘티 선서 및 기념촬영을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전거의 두 바퀴 처럼 선배와 후배가 하나가 되어 10만 동두천 시민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주고, 오늘 맺은 이 인연을 공직생활 끝까지 가져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동두천시의 멘토링 제도를 통하여, 많은 새내기 공직자가 낯선 공직생활에 조기 적응하는데 큰 힘을 얻었고, 짝을 이룬 선배 공무원들 또한 신규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을 통하여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와 같은 멘토링 제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하여 많은 공무원들이 변화되고 시민감동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동두천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