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김주연 주무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도


경기도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스마트시대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에 연구 성과’를 발표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화공무원이 IT관련 신기술 습득 및 연구․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스마트시대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는 이번 발표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의 필요성과 국내외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그간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워크센터 등 일하는 방식 개선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대통령 기관 표창 성과에 대해 경기도는 발표에서 소개한 종이 없는 회의, 영상회의, 유연근무,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스마트 소통시스템 구축, 스마트오피스 구축 등의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이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도 즉시 도입해 적용할 수 있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덕순 도 정보화기획담당관은 “창의적인 업무 및 도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도 연구과제를 발표한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주연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