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성배), 동두천경찰서녹색어머니회(회장 한미영) 회원 40여명은 16일 관내 동두천경찰서 앞 교차로에서 고유가 시대와 발전소의 고장으로 인한 전력위기 해소와 유류 및 가스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출근길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절기를 대비한 것으로 영광원전 5호기, 신고리원전 1호기가 고장 나는 등 전력 위기 요인이 반복하여 발생 되고, 가스 및 석유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시민에게 불필요한 전등 소등,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뽑기, 가스 및 석유 절약에 관한 에너지절약 홍보물 배부를 통해 생활속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와 동두천경찰서녹색어머니회는 오는 동절기에도 에너지절약(전기, 가스, 유류)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