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동두천지점(대표 김관목)은 15일 동두천 관내 4개전통시장인 큰시장(회장 백광현), 중앙시장(회장 이상국), 제일시장(회장 정유선), 세아프라자(회장 한은선)와 뉴 마켓론(시장상인 소액대출)협약을 체결했다.

뉴마켓론 협약체결로 시장 상인들은 재산이나 부채비율을 고려하지 않는 대출조건이 일반대출보다 완화되고, 대출한도 1500만원 이외에 이전 대출금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시 500만원을 추가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관목 지점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소금융은 은행 등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자금, 운영자금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 대출사업으로  저소득, 신용이 낮은 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금융기관”이라며,

“뉴마켓론은 비싼 금리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의지를 도와주는 제도이며, 대출지원 대상자들이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상인회장들이 제도를 홍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