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오세창)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식생활 습관 개선, 환경교육을 흥미로운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 6월14일부터 6월15일까지 2일간(6회공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연합 등 미취학아동 2,700여명에게 무료로 “김치돌이와 밥풀요정“ 이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뮤지컬 “김치돌이와 밥풀요정“은 어린이들에게 패스트푸드로 인해 우리의 음식인 밥(쌀), 된장, 김치 등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소외되고 있다며 아동극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어른들에 의한 주입이 아닌 스스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미래의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친환경적 인간으로 자라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칠 공연으로 제작한 공연이었다.

또한 내용 전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고양하고 식생활과 미래의 환경, 건강 등을 작품에 용해시켜 공연을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극 속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흥미와 함께 교육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선생님들에게 공연관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공연이 아동들에게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지 여부 및 불편사항,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내년 공연에는 더욱 알찬 공연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