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지난 15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임시회 개회와 함께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임경식 의원은 종합복지관 건립계획, 덕정지구시가지 활성화 방안, 하수처리장 운영 등 6건에 대해 질문을 실시했으며, 부시장이 이에 대한 답변에 나섰다.

2일차에는 황영희 의원이 회천2동 복합청사 건립계획, 택지개발지구 추진계획,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추진, 도시계획도로 미집행 처리 계획 등 6건에 대해 이종호 의원은 민선 5기 주요정책 추진, 양주밤 육석사업 등 2건, 3일차에는 이희창 의원이 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국지도 39호선 추진 등 4건에 대해 송갑재 의원은 아동성범죄 예방, 학교폭력 왕따문제 관련, 일자리 창출 사업 관련 등 5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시장 답변에 대해 보충질의를 실시했다.

금번 시정질문에서는 문제점에 대한 확실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이었다.

또한, 18일에는 제2차 추가경정 예산에 대한 심의가 진행 될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양주시 명예시민인증서 수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