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12개 소방서간 설치
신속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고품질 항공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강일, 이하 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산악사고 등에 의한 중증외상환자 발생 상황 시 Heli-EMS(항공응급의료서비스)를 즉시 가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한 HOT-LINE(전용회선)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HOT-LINE(전용회선)은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12개 소방서 상황실 간에 설치된다.

본부는 이번 HOT-LINE(전용회선) 설치로 신속한 Heli-EMS(항공구급서비스)의 비상연락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외상환자 소생률 향상 위한 응급의료체계가 완성돼 한 단계 향상된 고품질의 Heli-EMS(항공구급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본부 관계자는 “Heli-EMS를 활성화해 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