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F&I(대표 허덕신) 임직원들이 23일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고려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24일 군에 따르면, “우리F&I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1사1촌마을인 고려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F&I 임직원 20여명이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안마기 2대를 마을에 기증하고 고추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우리F&I는 고려마을과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봄, 가을 년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도 400만원 상당의 LED TV(42") 3대 마을에 기증과 일손돕기를 실시하였고 연천쌀(남토북수) 팔아주기 운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우리F&I 관계자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