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동장 윤만규) 교동협의회 소속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에서 지난 31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에 백미 20kg 1포와 라면 2박스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상패동 교동협의회는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이후 경로당과 후원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연탄이나 난방비 등 복지 욕구에 맞도록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13통 경로당 김병국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후원해 준 물품으로 간식을 준비할 때 경로당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