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주민센터(동장 윤만규)에서는 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 상패점(대표 최현보)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40여 세대에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인 독거노인 요구르트 모니터링 사업은 요쿠르트를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적인 복지욕구를 꼼꼼히 챙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위급한 어르신을 발견하면 관할 병원이나 연고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긴급조치가 가능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현대자동차 최현보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이렇게 작은 후원으로 많은 어르신들을 보살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