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 김노경(60)씨는 6일 보산동 싸리말 경로당과 걸산동 경로당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ㆍ미용봉사를 펼쳤다.

보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미용 봉사는 매월 진행하는 것으로 11월은 특히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걸산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김노경 위원은 이발봉사라는 작은 정성에 미소짓는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하다면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미용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이날 이·미용 봉사를 마련한 바르게살기협으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