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주민센터(동장 박승조)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거실태를 직접 방문 파악하여 주거상태가 취약한 가구에 대해 도로과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보금자리를 연계 집수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소요동지역 사랑의 보금자리 연계건수는 총 60세대 63건이며 불편신고가 접수된 즉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지원해 나가 수혜대상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주요 신청건에는 연탄보일러교체 및 수리 19건, 도배 및 장판교체 22건, 지붕수리 12건이 있으며, 그 외 전기수리,담장수리,변기수리,문수리등 집수리와 관련된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발굴, 사랑의 보금자리에 신속히 연계하여 지원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승조소 동장은 “거주환경 불편전화신고에만 의존해 집수리 서비스를 연계할 것이 아니라, 직접 담당자가 세대방문을 하여 현장확인후 집수리 서비스를 연계하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