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현장중심의 실습형 기술․경영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013년도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은 한우, 수도작, 사과, 시설채소, 화훼(분화) 인삼, 버섯, 채소, 양돈, 배 등 10개품목별 20명씩 모집한다.

교육장소는 한우, 수도작, 사과, 시설채소, 화훼(분화), 인삼, 버섯, 채소 등 8개 품목은 한국농수산대학(화성시 소재)이고 양돈, 배 등 2개품목은 한경대학교(안성시 소재)이다.

교육기간은 핵심품목(전공과정)별로 2년 4학기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2013년 1월 개강과 함께 시작한다.

교육생 응시자격은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사육경력 포함, 13년이상 농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마이스터대학은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 및 제23조 규정에 의거 국․도비(70%)가 지원되며 자부담은 30%(100만원 내외/연간)이다.

농업마이스터란 해당분야의 고급기술, 지식 및 경영능력을 갖추고 다른 농업경영인에게 전문적인 농업경영․기술 교육 또는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지도력이 있는 농업경영인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다.

원서 접수 및 문의는 한국농수산대학 평생교육원(031-229-5227)과 한경대학교 (031-670-569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