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의정부, 구리, 양주, 남양주, 포천 등 5개시에 대한 기업민원 감사결과를 기업인과  도민의 알 권리 충족 등 감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제2청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만들기』 일환으로 기업관련  민원업무 처리시 불필요한 행정규제 및 지연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인 입장에서 기업애로를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민원행정 풍토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기업애로·건의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관련부서로 하여금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애로를 해결토록 노력하였다.

기업지원과 관련하여 인·허가 사항을 잘못 처리하였거나 또는 업무를 소홀하게 처리한 12건(파주4, 포천4, 양주3, 의정부1)에 대하여 시정·  주의조치 하였으며, 법령을 위반하거나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관련공무원에 대해서는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공직기강확립 차원에서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감사에는 창업(벤처)중소기업에 잘못 부과된 지방세 73,100천원을 환부토록 하였고,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공장설립 불허가 행위도 지적하여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앞으로도 경기도 제2청사에서는 기업민원처리 감사결과에 대하여  개인 또는 기업체의 명예에 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 그 내용을 공개함 으로써 경기도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