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1C세기 경기북부 지역 중심도시로 변화와 주변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방향과 효율적인 도시행정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임충빈 양주시장 국회의원 보좌진과 유정인 부시장, 국장, 관련실과소장 등 24명이 참석 양주시 현안사항 설명 및 2008년도 주요 국비신청사업 건의와 기타 양주발전에 따른  대화를 가졌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항인 ▲고양시 상수보호구역 해제 ▲삼보환경 이전을 위한 조기 보상 추진 ▲공업지역 공급물량 추가 배정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등 9건에 대한 설명과

2008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주요 국비신청 사업인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 ▲농업기반 정비사업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등 23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회의원과 시장 또는 부시장, 국장 등과 함께 관계기관을 적극 방문하는 등 양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중앙정부에 양주시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