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ㆍ여 지도자(회장 이대우, 박복순)는 지난 12~14일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최만옥)에서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 회원 및 생연2동 각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생연2동 새마을 남ㆍ여지도자 회원들이 실시한 헌옷모으기, 국수바자회, 벼룩시장 등 각종 수익사업을 실시하여 모아온 기금과 생연2동 사회단체와 큰시장 상인회, 흥신상회(대표 양순종)등 상인들의 후원으로 1,8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연2동 박복순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열심히 기금을 조성하여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