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16일 서울노일초등학교 교장실에서 2012년 농촌체험학습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이형호 교장, 임인숙 교감, 양인화 연구개발부장, 남면 맹골마을 백의열 사무장, 장흥 천생연분마을 한정수 총무, 박희준 사무장 등이  참석했으며, 2011년 5월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체험학습 업무협약 체결하고 2년간 18회 1천873명이 농촌체험마을과 농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창의신장 체험학습 실시에 따른 이 교장은 농촌체험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농촌사랑 환경사랑’ 특색사업을 추진해 학생들간 소통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1일 현장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신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실무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 운영진에게는 지속적으로 창의적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학부모 연수, 노일초교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해주길 당부했다.

주요내용은 양주시 농촌체험 관광가이드 안내, 추진성과 평가, 팜-스쿨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남긴 학생들의 후기를 보면서 내실있는 체험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체험학습은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고 만져 보는 것이 낫다’라면서 학교에서 배움이 농촌에서 체험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도록 앞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