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봉양동소재 209팜(대표 조완숙)은 지난 19일 4-H과제학습포에 참여한 모범학생회원 12명에게 상장 및 상품권을 전달했다.

4-H과제학습포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209팜이 운영해 관내 덕정고, 덕현중, 덕계중, 회천중 등 4개 학교에서 1년간 농사체험을 실습했으며,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농심함양을 통한 4-H이념을 성실히 실천한 학생4-H회원을 추천받아 12명을 선정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4-H지도교사와 학생4-H회원들은 일년동안 꽃가루 수정작업, 열매솎기, 제초작업 등 과수(배) 재배과정을 몸소 영농체험하고 수확한 배로 이웃돕기를 전개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조완숙 209팜 대표는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사랑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 학생들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