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7월부터 청사부설주차장이 유료화됨에 따라 불법주차가 더욱 성행할 것을 예상 이에 청사 정문 앞 도로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주차로 인인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시청사 정문 앞 도로 300Ｍ(시청 앞 사거리～삼인부동산)에 대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20일부터 7월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20일부터 단속에 들어가게 된다.

청사 앞 도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은 청사 정문 앞 인근상가에서 도로변 및 인도에 주차하여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2004년 3월 주정차금지구역 지정협의를 갖고 2004년 6월부터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단속에 따른 외부차량 청사유입등 문제점으로 사업추진을 보류해 오다가 2007년 7월부터 양주시 청사부설주차장이 주차료를 징수하게 되어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차 문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사항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 교통지도담당 031-820-2670～1번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