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동두천시에서는 “함께 어울리는 가족노래 자랑”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노래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2일(금) 오후5시에 개최된 이번 노래자랑은 평소 노래에 관심있는 32팀의 가족들이 숨은 재주를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노래자랑 입상자는 7월 3일 (화) 14:00 시민회관에서 실시되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방송인 최성욱씨의 사회로 한층 축제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초청가수로 최세훈씨와 심사위원 김형식님의 섹스폰연주등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오세창 시장은 음악은 평소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음악을 들려준 식물은 들려주지 않고 재배한 식물보다 더 튼튼하고 생동감있다고 말씀하시며 생활에 항상 노래와 음악이 함께한다면 평화롭고 건강한 사회가 될거라고 하셨다.

앞으로 여성주간 기념 노래자랑은 시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가 된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