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수천)는 지난 27일 연천군공설운동장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연천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대회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늦가을 쌀쌀한 날씨속에 제3회 대회가 열린 이번 대회에 각 읍면 게이트볼 대표 및 동호회원 등 13개팀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연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 영예의 우승은 연천A팀(회장 이재신)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노동A팀(회장 송병한), 공동 3위는 미산팀과 노동B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