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연천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에 필요한 올바른 의사결정 및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찾아가는 희망진로캠프)을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연천고 3학년 90여명(인문계고 50명, 특성화 40명)을 대상으로 연천고등학교 2개 교실에서 운영되었으며 교육진행은 취업전문 컨설턴트업체 위탁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연천군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7월에도 전곡고등학교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으며, 학교측과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은 적이 있다.

연천군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내년 2013년에도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교육생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