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행정자치 위원회 의원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 및 소방관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2012년 추진한 주요 시책과 내년도 당면 업무를 보고 했다.

특히, 양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흥119안전센터 신축 추진계획 및 취약계층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한 토론이 이뤄졌다.
홍범표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장활동 소방관 부족 등 소방의 어려운 환경을 잘 알고 있으며,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 서장은 “소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지역 발전과 양주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