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초등학교(교장 원종득)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발명스토리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 2명을 배출하였다.

청소년부문에서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3학년 이승찬 학생, 교원부문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발명교실 장지웅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2개의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동상(윤신이, 윤재이) 1팀, 장려상(최종연, 신동헌, 이현서, 김지원) 4명이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 이승찬 학생은 ‘어린이나 장애인을 위한 초인종 발명과정을 담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과정을 표현하였고 교원부분에 장지웅 교사는 ‘창의적 체험 함께하는 발명 지도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발명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담초등학교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부설 이담초등학교 발명교실을 중심으로 지역학생들의 발명교육을 책임지고 있고 지역공동발명영재학급, 발명특성화반 등 과학발명벨트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발명교육을 통해 사이버 발명틴틴, 발명신문, 발명방송 등 다양한 발명활동을 하고 있다.


원종득 교장은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성 신장이라는 목표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발명교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대회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할 수 있는 비결은 교장선생님의 마인드와 지도교사 및 학생들의 열정 덕분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함에 이어 대한민국발명스토리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개를 차지함으로써 발명교육에 있어서 선도학교로 우뚝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