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구 도의원인 홍범표, 김영규 의원이 양주시 패션복합단지 진입로 개설을 위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을 확보했다.

민간개발로 추진 중인 패션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진입로 개설사업을 오는 2013년 2월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시는 3회 추경예산을 통해 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예산편성할 계획이다.

양주시 도의원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 여성회관건립, 장욱진미술관 건립, 시립삼숭도서관 건립, 국민체육센터건립 사업의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패션복합단지조성사업은 그간 조성된 검준산업단지,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그린니트연구센터와 양주시가 추진 중인 섬육특화산업단지 및 섬유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섬유패션도시의 한축을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시는 패션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시설 및 이용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행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진입로 개설사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