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12월4일부터 실시한 2013년도 예산안 심의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예산안 계수조정을 시작했다.

계수조정은 지난 한주간 실시한 예산안 심의와 주요사업현장확인, 2013년도 업무보고 등을 토대로 실시하게 된다.

계수조정을 통해 삭감내역 등을 예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지어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예산특별위원회 이희창 위원장은 “선심성 예산이나, 행사성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심여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신규사업보다는 현재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예산 심의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결과는 17일 실시될 예산특별위원회 6차 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 할 예정이며, 21일 4차 본회의에서 확정 통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