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시력관리를 위해 아동 179명을 대상으로 관내 안과에서 안과검진을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안과검진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2차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5만원상당의 안경맞춤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 김승주 팀장은 “이번 안과검진 및 안경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시력교정이 어려운 아동들의 눈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