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정(지청장 이은조)에서는 전시 한수 이북지역의 병력동원을 책임질 예비군 병력동원지원부대의 동원훈련을 2007년 6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제23예비군 관리대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07년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의 특화사업으로 선정 시범 실시되고 있는 예비군집행관 훈련은 전시 집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집행실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에 대하여는 추후 개인 별 동원집행 실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은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무청은 항상 국가안보와 국민편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사시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최일 선에 예비군 집행관이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