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지난 12월13일 노후복지인력 송연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노후복지인력은 한 해 동안 있었던 수범사례와 애로사항을 나누고 12월7일 새로 부임한 정순태 지청장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으며 변화된 새로운 제도에 대하여 설명회를 갖는 등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서로의 침목도 다지고 격려도 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후복지인력은 그동안 1년간 유효한 계약직으로서 매년 한 번씩 재계약을 하는 형태였으며 복지포인트와 상여급이 지급이 되지 않았으나 금년부터는 복지포인트도 지급하고 50%이지만 명절 상여급도 지급이 된다.  또한 2015년부터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신한은행에서 파견하여 복지카드 이용법 및 금리에 관한 설명회도 개최하였다. 

이 날 정순태 지청장은 “노후복지 인력은 고령국가유공자들을 일선에서 서비스하면서 애로사항도 많겠지만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주길 바라며 노후복지 인력의 복지제도도 점차적으로 나아질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다.

노후복지 인력은 현재 생활환경이 어렵고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의 일상생활 지원 및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병원동행과 같은 편의 및 말벗 서비스 같은 우애지원도 함께 진행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