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올 상반기 지역 주민을 위해 선행을 실천한 7개 식당에 대해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했다.
시에서는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확대하고자 지난 12일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기존 식당 재심사 및 2개소를 착한 식당으로 추가 선정했다.

월 1회 이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식사제공, 반찬지원 등을 하는 식당에 대해 운영기간, 서비스, 공공성 기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착한식당 지정서 및 표찰을 전달하고 매월 소득공제 혜택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제2, 제3의 착한식당이 계속 나오도록 앞으로 연 2회 신규 업소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이웃돕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