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제품전시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가진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제품전시회는 올해 8월부터 4개월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포천시공예가협회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완료에 따라 그동안 개발된 시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회 자리에는 포천시의 특화상품인 막걸리와 매칭해 시제품으로 개발 제작된 대형 도자기 막걸리통 및 막걸리잔 세트, 포천시화 구절초를 문양으로 하는 금속장신구, 나전칠기함, LED호롱 등의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이번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포천시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한 포천시공예가협회는 22명의 공예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발한 상품을 38선 오각정에서 오는 27일 이후 년중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