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파주시, 여주군이 경기도가 선정한 2012년도 최우수 일자리센터 기관에 선정됐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각 시군별 취업지원 실적,  각종 시책 발굴, 상담사 전화 친절도 등 일자리센터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인구수 40만 이상 시에서는 최우수 수원시, 우수  안산시, 장려 부천시, 시흥시, 인구수 10만 이상 시에서는 최우수 파주시, 우수 의왕시, 장려 양주시, 인구수 10만 미만 시군에서는 최우수 여주군, 우수 양평군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평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계층별 취업지원 사업추진 실적,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우수시책,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등 5개부문 52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기관에는 포상금 700만원, 우수 기관에는 포상금 500만원, 장려 기관에는 300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원일자리센터는 사무실을 시청 본관 1층을 리모델링하여 확장이전(민원실내 69㎡→ 본관 1층 330㎡)하고, 수원역 상담실 개소 및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의 안정적 운영 ․ 지원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파주시는 일자리정책과 신설, 관내 1사단 주둔 전역 예정 장병에 대한 취업정보제공, 취업특강 등의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