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2일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갖고 2013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 접견실에서 실시된 시무식에서는 정창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2013년 의정활동에 새로운 각오를 세웠다.

정창범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뱀은 허물을 벗기 때문에 새로운 부활과 재생을 상징하고 의미한다”며, “2013년은 낡은 것을 바꾸고 새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지금까지의 관행과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오는 1월 9일 개최하는 의정협의회를 시작으로 24회의 의정협의회와 11일 개회하는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등 총 11회에 걸쳐 101일간 2013년도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