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5사단 장병들은 새해 아침, 적 도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항상 승리하겠다’는 전투의지를 다졌다.

육군 5사단은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의지로 계사년(癸巳年) 새해  아침을 전투현장에서 힘차게 열었다.

사단은 적의 도발위협이 그 어느 때 보다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예하 부대가 동시에 참여하는 ‘신년 적 도발 격멸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단호한 전투의지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항상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당장 적과 싸워도 승리할 수 있는 전투형 사단’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 육군 5사단 장병들이 진지사수 결의대회를 통해 신성한 국토방위의 임무완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단은 1. 2(수), 적 침투상황을 가정해 전 간부를 비상소집 하는 한편, 평소 훈련한 대로 차단선과 검문소를 점령하고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여 신속히 적을 격멸함으로써 계사년 새해 첫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뿐만 아니라 각 부대는 주둔지 방호훈련과 사격 훈련 등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가다듬고 대적관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투형 상승(常勝) 사단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한편, 각 부대별 진지사수 결의대회를 통해 신성한 국토방위의 임무완수 의지를 다지고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그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보여주겠다”는 전투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