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제20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4일 중앙도심공원 앞에서 공무원, 민간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방법기동순찰연합대)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화재예방, 한파대비 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재난정보를 문자로 보내주고, 재난속보, 성인·유아 심폐소생술,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재난알리미 ‘앱’을 많은 시민이 알고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위급 시에 이용 할 수 있도록 ‘앱’가입 방법을 행사장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안내하였으며 또한 시 전역에 설치된 시정홍보 시설을 통하여 재난알림이 ‘앱’ 가입안내 영상과 문자를 표출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동절기 안전강조 기간을 설정하고 재난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15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등의 시설에 대한 전기와 소방 안전점검 실시로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