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투입․고효율 시범요인 투입으로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의 지속적 지원과 녹색 신기술의 신속한 영농현장 보급 등 다양한 2013년 농촌 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7개 분야로서 총 29종 42개소 1,25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농가체류형민박 품질향상 기술보급, 맞춤형 최고 품질 쌀단지 육성, 지역농업특성화(양주시 참새벽딸기 명품 브랜드 육성), 시설원예 장기재배용 필름보급, 묘삼 저온저장 기술 시범, 가축 번식관리 효율화 시범, 기후변화 대처 화훼생산 기술보급 시범 등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고 보조사업에 적극적인 열의로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농업인(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며, 최근 3년간(2010~2012년) 보조금 10백만원 이상 시범사업을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월 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서(관련서류 포함)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담당 부서에서 배부 또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야별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진흥과(031-8082-7211~6, 7220~5, 7230~2, 7240~2), 기술보급과(031-8082-7251~5, 7260~3, 7270~2, 7280~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