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오는 22일까지 농촌관광운영을 지원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채용은 농촌관광 사전예약, 종합상담안내, 사후관리, 사업장 기록관리, 홍보물 발송, 체험고객 DB 구축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자격기준은 도농교류, 농촌체험관광 등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경력과 워드프로세서, 엑셀과 같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광적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에서 약 7개월간 근무를 지속하며 근무성적에 따라 연장근무 가능하고 보수는 1일 5만760원을 지급받는다.

근무일수는 주 5일 근무제로 필요에 따른 주말 근무 시에는 주휴수당이 따로 지급되며 직원복지로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에 가입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 마련된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요건 검증 동의서와 경력증명서, 자격증, 면허증 사본을 준비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을 통해 예정 직무 기준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25일 면접을 실시, 30일 최종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에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8082-722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