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동장 박승조)은 지난 17일 소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민주주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 지회 소요동 분회'의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오동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 지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결성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위촉된 박성근 분회장은 “지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전체의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지역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역 민주주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2명으로 구성된 소요동 자유총연맹 분회는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의 민주주의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단체들과의 협력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