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희망을 품은 2013년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1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동의 행복 문을 두드린다.  

계사년(癸巳年)의 시정운영방향을 ‘끊임없는 도전!, 힘찬 전진!’을 토대로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현삼식 양주시장은 일기가성(一氣呵成)을 강조한다.

백석읍 지역발전협의회는 ▲대모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국가사적지 지정과 복원을, ▲기산리 아시아 휴양림에 중국, 일본 추가와 주변 한옥마을 설치를, ▲전철 3호선을 양주까지의 연장을 강조했다

또한 이장협의회에서는 ▲오산체육공원, 국지도 39호선 등 많은 사업에 감사와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길, ▲도시계획에 묶여있는 지역을 도시계획 시 재산권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백석중학교 김춘기 교장은 현시장이 지향해온 교육도시 표방에 감사를 표하고 전 시민 책읽기 운동에서 이제는 시(詩)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산성 국가지정문화제 지정과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양주시가 추진하는 중책 사업인 양주역세권개발, 국지도 39호선, 백석신도시 개발 등이 조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석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져야 양주시가 발전 되는 것이며 그 일이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모든 사람이 꿈꾸는, 얼굴에는 미소가 넘쳐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