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짜장면 먹는 날~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는 아이들의 입가엔 짜장자국과 함께 미소가 가득했고 분주한 손길 속에 요리를 준비하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봉사단의 입가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 소속 엎드림봉사단(회장 박현수)은 1월24일 생연동에 위치한 중화각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엎드림봉사단 박현수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손수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볼 때 마다 봉사단원들이 한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나누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엎드림봉사단은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시설에 월 1,2회 찾아가는 짜장면데이(day)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 3월까지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하여 짜장면을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을 위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엎드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