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소방서(소장 우근제)가 “2012년도 소방안전교육 실적” 을 25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351회에 걸쳐 52,316명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양주시 전체인구의 약 25%에 해당되며 특히 어린이와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70%로 주를 이루었다고 분석했다.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 체험학습을 하는 ‘주말119안전체험아카데미’ 운영과, 학교 및 기타 단체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홍보팀 김춘기 팀장은 “앞으로도 생활속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생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