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별공시지가 및 감정평가의 기준이 되는 ‘2013년 표준지 공시지가 적정가격 및 개발부담금 부과 관련 개별공시지가 적정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심의대상은 표준지 882필지와 개발부담금 관련 1필지로 표준지는  작년과 동일하며 2월 28일 표준지 공시지가가 공시되며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등은 2.28.~3.29.까지 국토해양부로 이의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제기된 표준지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에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타당한 경우는 조정을 거쳐 4월19일 공시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에서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며, 이렇게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시장에 지가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되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와 관련해 지가를 산정하는 경우 기준이 된다.

또한, 감정평가업자가 개별적인 토지를 감정․평가하는 경우에 그 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